지하철 환경미화원 “위아래로 다 토해, 양 사람 같지 않아”(진상월드)

박수인 2023. 2. 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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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지하철 진상들이 공개된다.

2월 10일 방송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역 직원부터 승무원, 환경미화원, 차량 검수원, 지하철 경찰대까지 지하철을 움직이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방송에서는 휴대폰으로 머리를 가격한 폭행 사건부터 열차 내 흡연하는 남성, 단소로 승객을 위협하는 빌런까지 역대급 지하철 진상들의 제보 영상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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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충격적인 지하철 진상들이 공개된다.

2월 10일 방송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역 직원부터 승무원, 환경미화원, 차량 검수원, 지하철 경찰대까지 지하철을 움직이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지하철 역사 청소를 도맡고 있다는 한 환경미화원은 ‘외계인 진상’이 나타났다고 해 이목을 끈다. 그는 ”역무실 부장님이 어느 날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화장실에 외계인이 왔다 간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며 운을 뗀다. 이어 ”청소하러 그 칸에 들어갔더니 위아래(?)로 다 토해놨는데, 양이 정말 사람이 한 것 같지가 않았다“며 ”사람의 내장이 그만큼을 담을 수 있나 의심됐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발목까지 왔다“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어 그는 ”토사물이나 오물을 치우는 것은 아주 흔한, 거의 매일 있는 일“이라며 ”처음에는 너무 치우기 힘들었다. 그걸 치우는데 역겹기도 하고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한다. 이어 ”선배님이 코 막고, 귀 막고, 눈 감고 치워야 한다고 얘기하더라“라며 미화원의 고된 작업을 증언한다. 또 다른 환경미화원은 ”저 같은 경우는 승강장 모서리에 설사를 한 승객도 있었다. 그날 밥을 못 먹을 정도였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전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휴대폰으로 머리를 가격한 폭행 사건부터 열차 내 흡연하는 남성, 단소로 승객을 위협하는 빌런까지 역대급 지하철 진상들의 제보 영상도 공개된다.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사진=MBN '진상월드')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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