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확정이자 지급"…메트라이프생명, '오늘의 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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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20년 확정 금리로 안정적인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무배당 '오늘의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20년간 가입시점 공시이율로 확정이자를 지급한다.
20년 만기 채권 등에 투자해 20년 이율을 확정 짓는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후 금리가 하락해 공시이율이 낮아지면 해약환급률이 오르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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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20년 확정 금리로 안정적인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무배당 '오늘의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20년간 가입시점 공시이율로 확정이자를 지급한다. 20년 만기 채권 등에 투자해 20년 이율을 확정 짓는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후 금리가 하락해 공시이율이 낮아지면 해약환급률이 오르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일시납 보험료가 1억원 이상이면 보험가입 시점부터 1년 간 기본 확정금리에 더해 최대 1.5%의 보너스 적립이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사망보험금 체증형 구조와 납입완료보너스 등 보장 마련이 가능한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 Plus(저해약환급금형)'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이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사망보험금이 매년 증가하는 게 특징이다. 5년납일 경우 12%, 7년납 이상에는 14%의 납입완료 보너스가 계약자적립액에 더해진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은퇴자금과 보장자산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시장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소중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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