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은행장 18명·경남은행장 21명 등 CEO 후보군 확정

오상헌 기자 2023. 2. 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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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BNK금융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로 지난 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임추위는 자회사 CEO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CEO 후보군을 포함해 최종 CEO 후보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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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BNK금융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로 지난 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임추위는 자회사 CEO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CEO 후보군을 포함해 최종 CEO 후보군을 확정했다. 부산은행장 후보군은 18명, 경남은행장과 BNK캐피탈 사장 후보군은 각각 21명, 22명이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은 앞으로 3회 정도 임추위를 추가로 개최한다. CEO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제출받아 오는 13일 개최되는 임추위에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1차 후보군(숏리스트)을 압축할 예정이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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