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부산서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시즌2 오픈

신민경 기자 2023. 2.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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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이달 12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2를 부산에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2는 시즌1과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초콜릿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집중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선보였던 서울 성수동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기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롯데제과 가나는 1975년 출시한 초콜릿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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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점 이어 부산 전포동서 두 번째
디저트 브랜드 포지셔닝 마케팅 전개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시즌2 오픈.(롯데제과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제과는 이달 12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2를 부산에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2는 시즌1과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초콜릿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집중했다.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지만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는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변신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도 있다. 30여종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롯데제과는 팝업스토어를 내달 14일까지 약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선보였던 서울 성수동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기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당초 운영 기간에서 2주 가량 연장한 바 있다.

롯데제과 가나는 1975년 출시한 초콜릿 브랜드다. 최근 '디저트로서의 가나'를 강조하며 광고에서도 '디저트'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포지셔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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