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스즈키, 3월 일본 WBC 대표팀 합류

한종훈 기자 2023. 2.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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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에서 뛰는 스즈키 세이야가 다음달 초 일본 대표팀에 합류한다.

지난 8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스포츠는 "스즈키가 오타니와 마찬가지로 2월 말까지 소속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한 뒤 일본으로 이동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5명의 메이저리거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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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스즈키 세이야가 다음달 초 일본 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사진은 시카고 컵스 소속 스즈키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에서 뛰는 스즈키 세이야가 다음달 초 일본 대표팀에 합류한다.

지난 8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스포츠는 "스즈키가 오타니와 마찬가지로 2월 말까지 소속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한 뒤 일본으로 이동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스즈키는 이달 말 시작하는 시범경기 뿐 아니라 라이브 배팅,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 등으로 최대한 많은 타석을 소화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5명의 메이저리거가 출전한다. 오타니와 스즈키를 비롯해 다르빗슈 유, 요시다 마사타카, 라스 눗바가 대표팀에 포함됐다.

이달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WBC 대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빅리거 조기 합류를 위해 애를 썼지만 다르빗슈만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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