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일주일 만에 7만 계좌 넘어

오상헌 기자 2023. 2.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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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출시 일주일 만에 모임통장 계좌 개설 7만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일주일만에 구성원이 50명이 넘는 대규모 모임통장도 개설됐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공동모임장' 기능과 더불어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약 16%)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되어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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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출시 일주일 만에 모임통장 계좌 개설 7만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9초에 하나씩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이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 누구나 출금과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최초로 도입했다. 신규 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고객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10대 (11.13%) △20대(28.34%) △30대(25.28%) △40대(20.32%) △50대(11.53%)로 나타났다. 2040 세대에서의 고른 인기를 얻었고, 10대와 50대 이용자도 작지 않다.

출시 일주일만에 구성원이 50명이 넘는 대규모 모임통장도 개설됐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공동모임장' 기능과 더불어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약 16%)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되어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했다. 이 통장은 특히 공동모임장 모두 자신의 명의로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체크카드 연말 정산도 각자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모임의 규모나 성격에 상관 없이 최고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기능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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