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 뒤늦게 소화, 아증시 일제 하락…코스피 0.4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하루 늦게 시장에 반영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다우가 0.61%, S&P500이 1.11%, 나스닥이 1.68%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하루 늦게 시장에 반영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49%, 한국의 코스피는 0.46%, 호주의 ASX지수는 0.3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다우가 0.61%, S&P500이 1.11%, 나스닥이 1.68% 각각 하락했다. 이는 시장이 전일 파월 의장의 발언을 뒤늦게 소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전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연설에서 “물가하락이 시작됐지만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아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일 시장은 물가하락이 시작됐다는데 주목했지만 이날은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주목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