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 뒤늦게 소화, 아증시 일제 하락…코스피 0.46%↓

박형기 기자 2023. 2. 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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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하루 늦게 시장에 반영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다우가 0.61%, S&P500이 1.11%, 나스닥이 1.68%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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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하루 늦게 시장에 반영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 출발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49%, 한국의 코스피는 0.46%, 호주의 ASX지수는 0.3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다우가 0.61%, S&P500이 1.11%, 나스닥이 1.68% 각각 하락했다. 이는 시장이 전일 파월 의장의 발언을 뒤늦게 소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전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연설에서 “물가하락이 시작됐지만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아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일 시장은 물가하락이 시작됐다는데 주목했지만 이날은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주목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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