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사이드클럽, 스팀에서 28일 얼리 액세스 서비스 실시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오는 28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도심 속 밀폐된 실내 전장에서 7개의 카르텔이 전투를 벌이는 사이드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는 익숙한 사이드스크롤 방식을 도입해 각종 지형지물과 공간 구조를 활용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PvP와 PvE가 결합된 멀티액션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네 가지 핵심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솔로 또는 트리오 매치로 마지막까지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상대의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점령전', 팀과 함께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내며 한계에 도전하는 '호드 모드', 직접 배틀로얄의 주최자가 되는 '갓 모드' 등을 제공한다.

자신이 속한 카르텔에 따라 제공되는 고유 스킬, 이동 수단이자 상대를 기절시키는 무기인 그래플링 훅, 방패 등 특수무기도 마련됐다. 유저는 자신만의 전투 전략을 펼치고 게임 속에서 여러 가지 변수를 만들어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데드사이드클럽의 PS5 버전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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