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대결 확정' 장현수, 비니시우스·호드리구 막아라!

박재호 기자 2023. 2.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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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아시아 챔피언' 알힐랄이 만난다.

알힐랄 주축 수비수 장현수는 레알의 공격진을 상대하게 됐다.

한편 레알의 결승 상대인 알힐랄에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가 뛰고 있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레알의 공격진을 맞아 장현수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도 관전 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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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 선수단. 사진┃알힐랄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아시아 챔피언' 알힐랄이 만난다. 알힐랄 주축 수비수 장현수는 레알의 공격진을 상대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모로코 라밧의 스타드 프린스 무레이 압달라흐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알아흘리(이집트)에 4-1로 승리했다.

결승에 오른 레알은 오는 12일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대결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회 5번째 우승을 노린다.

레알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공세를 이어가던 레알은 전반 42분 비니시우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침착한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추가골이 터졌다. 그러자 알아흘리도 후반 30분 알리 마알울이 페널티킥(PK) 득점으로 1-2로 추격했다. 그러나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호드리구, 세르히오 아리바스의 골이 터지며 3골 차 승리를 거뒀다.

한편 레알의 결승 상대인 알힐랄에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가 뛰고 있다. 장현수는 지난 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대회 4강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결승행을 도왔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레알의 공격진을 맞아 장현수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도 관전 거리 중 하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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