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위' 아스널, '9경기 무패' 브렌트포드와 맞대결

박건도 기자 2023. 2. 9.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1위와 돌풍의 팀이 맞붙는다.

올 시즌 런던에서 펼쳐진 PL 경기에서 패배한 적 없는 1위 아스날이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최근 리그 9경기에서 5승 4무를 기록한 7위 브렌트포드는 상승세를 이어 아스날에게 PL 홈 경기 첫 패배를 안기고자 한다.

22-23 PL 23라운드에서 펼쳐질 아스날 대 브렌트포드 경기는 12일 일요일 새벽 0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스널vs브렌트포드. ⓒSPOTV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리그 1위와 돌풍의 팀이 맞붙는다.

올 시즌 런던에서 펼쳐진 PL 경기에서 패배한 적 없는 1위 아스날이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치른다. 아스날은 런던을 연고지로 한 팀들과 7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을 2번 꺾었고, 첼시와 풀럼, 브렌트포드, C.팰리스, 웨스트햄을 각각 한 차례씩 무너뜨렸다.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려는 아스날이 브렌트포드를 제압하며 ‘런던의 왕’다운 면모를 뽐낼지 주목된다. 한편, 최근 리그 9경기에서 5승 4무를 기록한 7위 브렌트포드는 상승세를 이어 아스날에게 PL 홈 경기 첫 패배를 안기고자 한다. 22-23 PL 23라운드에서 펼쳐질 아스날 대 브렌트포드 경기는 12일 일요일 새벽 0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16승 2무 2패로 승점 50점을 기록 중인 아스날은 1경기를 덜 소화했음에도 2위 맨시티에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다. 하지만 FA컵 32강 맨시티 원정과 에버튼 원정에서 연이어 1대 0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기에 빠른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직전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에디 은케티아와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등의 공격진은 화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PL 홈 경기에서는 8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인 아스날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연패를 끊어낼지 주목된다. 또한, 올 시즌 런던을 연고지로 한 팀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한 만큼 전승 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7위에 위치한 원정팀 브렌트포드는 최근 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5승 4무를 기록한 이 기간 동안 맨시티와 리버풀을 꺾었고, 토트넘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브렌트포드는 최근 기세를 이어 아스날에게 설욕을 노리고 있다. 74년 만에 승격한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아스날을 꺾은 바 있지만 이후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패배했다. 13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아이반 토니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의 활약을 앞세운 브렌트포드가 아스날의 질주를 막아세울까.

한편,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웨스트햄과 첼시도 2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주앙 펠릭스가 퇴장 징계에서 복귀할 예정인 첼시의 경우 최근 5경기에서 2골에 그친 공격진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고,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야 하는 웨스트햄은 디클런 라이스와 루카스 파케타로 구성된 중원을 필두로 홈 경기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9월 펼쳐진 직전 맞대결에서는 벤 칠웰의 활약을 앞세운 첼시가 2대 1로 승리한 바 있다. 웨스트햄과 첼시의 런던 더비는 11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