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지난해 영업익 -7.2%…"글로벌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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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2022년 매출(연결기준) 3150억원, 영업이익 82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99억원, 영업손실은 37% 감소한 155억원이다.
지난해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VOD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광고 플랫폼 고도화와 콘텐츠형 광고로 광고 매출의 성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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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2022년 매출(연결기준) 3150억원, 영업이익 82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99억원, 영업손실은 37% 감소한 155억원이다.
지난해 별풍선·구독 등 기부경제선물과 광고 매출이 모두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광고 매출은 플랫폼 광고와 콘텐츠형 광고 모두 수요가 확대되며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4분기에도 광고 매출은 성수기 효과와 스폰서십 매출 증대로 1년 전보다 39% 성장했다.
지난해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VOD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광고 플랫폼 고도화와 콘텐츠형 광고로 광고 매출의 성장을 이어갔다. 또 버추얼 BJ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제22회 카타르월드컵생중계, LoL 한국 프로리그 'LCK' 팀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 등 콘텐츠 확대에도 힘썼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2023년에는 화질 상향, 개인화된 UI·UX, 오픈API와 같은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뿐 아니라, 숏폼 비디오 서비스 캐치(Catch), 오리지널 및 BJ 시그니처 콘텐츠 확대 등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확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속 성장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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