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신작 라인업 발표...역대 명작 타이틀 스위치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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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자사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를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기존에 인기 있었던 명작 타이틀의 리마스터 소식과 함께 현재 닌텐도에서 자체 개발한 타이틀의 DLC를 선보였다.
닌텐도 스위치의 구독제 서비스인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어드밴스 타이틀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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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닌텐도 게임큐브로 출시됐던 '메트로이드 프라임'이 리마스터를 거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아울러 아틀러스의 미궁 탐험 RPG '세계수의 미궁 1,2,3 HD 리마스터'가 6월 1일, 코에이테크모의 '마리의 아틀리에 리메이크'가 올 여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레벨5의 수수께끼 어드벤처 게임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최신작인 '레이튼 교수와 증기의 신세계' 발표 소식을 알렸다.
디즈니의 미키, 미니, 도날드 덕, 구피가 등장하는 플랫포머 게임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가 오는 7월 28일 선보인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애니메이션을 담는 등 캐릭터 연출에 공을 들였다.
한편, 닌텐도는 자사가 출시한 '스플래툰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신규 DLC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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