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요리스, 최소 6주 아웃… 챔스리그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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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최소 6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8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요리스가 무릎 부상으로 6∼8주 동안 결장한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지난 6일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무릎 인대를 다쳤다.
요리스의 공백은 토트넘이 치명적인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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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최소 6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8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요리스가 무릎 부상으로 6∼8주 동안 결장한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지난 6일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무릎 인대를 다쳤다. 수술은 필요하지 않으나 치료 및 재활까지 최소 6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요리스의 공백은 토트넘이 치명적인 악재다. EPL 5위인 토트넘은 4위 진입을 위해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게다가 오는 15일과 다음 달 9일엔 AC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러야 한다. 지난해 여름 영입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프레이저 포스터가 있지만 올 시즌엔 4경기 출전에 그치기에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다.
요리스는 2012년부터 토트넘 주전으로 활동한 핵심 자원이다. 요리스는 프랑스에서 주전으로 뛰며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지난달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요리스는 올 시즌 EPL 21경기에서 7차례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남겼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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