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2명 차출’ NYM 쇼월터 감독, WBC에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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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뉴욕 메츠의 벅 쇼월터 감독이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전부터 걱정에 빠졌다.
쇼월터 감독은 "선수들이 정말 WBC에 뛰고 싶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에 선발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쇼월터 감독은 곧바로 WBC에 나서는 선수들의 부상 우려와 함께 각 팀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차출 인원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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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뉴욕 메츠의 벅 쇼월터 감독이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전부터 걱정에 빠졌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문이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에서는 무려 12명의 선수가 2023 WBC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에 뉴욕 메츠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열리는 포트 세인트루이스는 유령 도시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전 선수의 상당수가 이탈하기 때문.
또 마이너리그 선수로는 캐머런 옵(영국), 클라우디오 스코티(이탈리아)가 조국의 부름을 받아 이번 WBC에 출전할 예정이다.
쇼월터 감독은 "선수들이 정말 WBC에 뛰고 싶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에 선발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쇼월터 감독은 곧바로 WBC에 나서는 선수들의 부상 우려와 함께 각 팀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차출 인원을 문제 삼았다.
쇼월터 감독은 “30개 구단에서 각각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에 차출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은 1위부터 30위까지 순위가 나뉜다. 모든 구단의 차출 인원이 같을 수는 없다. 이는 쇼월터 감독의 불평일 뿐이다.
이번 WBC는 오는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메이저리그의 시범경기 일정 대부분과 겹친다. 쇼월터 감독의 불만은 여기서 오는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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