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차 판매왕은 이 사람… 입사 22년 누적 5765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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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22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만 54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전년에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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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업이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전년에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22년 동안 누적 5765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김 영업이사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영업이사에 이어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383대)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299대) ▲김주선 의정부지점 영업부장(299대) ▲정인철 공릉지점 영업부장(298대)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297대) ▲윤철희 방배지점 영업부장(294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293대) ▲백종원 수완중부지점 영업부장(287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266대)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디 올 뉴 코나를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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