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차 판매왕은 이 사람… 입사 22년 누적 5765대 달성

김창성 기자 2023. 2. 9.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만 54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전년에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2022 판매 우수자 톱10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해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022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만 54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전년에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22년 동안 누적 5765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김 영업이사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영업이사에 이어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383대)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299대) ▲김주선 의정부지점 영업부장(299대) ▲정인철 공릉지점 영업부장(298대)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297대) ▲윤철희 방배지점 영업부장(294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293대) ▲백종원 수완중부지점 영업부장(287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266대)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디 올 뉴 코나를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