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영입한 셀틱, 백업 공격수 美MLS 이적

김재민 2023. 2. 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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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의 전임자였던 야쿠마키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애틀란타로 이적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애틀란타는 야쿠마키스의 몸값으로 400만 파운드(한화 약 6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야쿠마키스는 이번 시즌 셀틱의 백업 스트라이커였다.

야쿠마키스가 겨울 이적시장에 떠날 예정이었고, 셀틱은 최전방 보강을 위해 대체자로 오현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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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현규의 전임자였던 야쿠마키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애틀란타로 이적한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스 국가대표 공격수 "요르고스 야쿠마키스를 셀틱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애틀란타는 야쿠마키스의 몸값으로 400만 파운드(한화 약 6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야쿠마키스는 이번 시즌 셀틱의 백업 스트라이커였다. 2020-2021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득점왕 출신인 야쿠마키스는 지난 2021년부터 셀틱 소속으로 뛰었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의 백업 자원이었던 이번 시즌은 리그 19경기(선발 4회)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야쿠마키스가 겨울 이적시장에 떠날 예정이었고, 셀틱은 최전방 보강을 위해 대체자로 오현규를 영입했다. 수원 삼성 출신 공격수 오현규는 입단 직후 교체 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으며 리그 3경기에 출전한 상태다.

셀틱은 리그 25경기 23승 1무 1패 승점 70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요르고스 야쿠마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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