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도심 도로변 화단 화재

최성국 기자 2023. 2. 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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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를 끄지 않고 버린 담배꽁초 하나에 도로 화단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6분쯤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도로 화단에 있던 가로수 6그루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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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56분쯤 광주 남 한 아파트 앞 도로 가로수가 불에 타고 있다.(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2023.02.09/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불씨를 끄지 않고 버린 담배꽁초 하나에 도로 화단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6분쯤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도로 화단에 있던 가로수 6그루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완진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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