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은 없다…이정효가 입힌 '공격 축구'는 1부에서도 계속된다[SS현장]

박준범 2023. 2. 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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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타협은 없다. 용기있게 도전하겠다."

이 감독은 "우리가 1부로 손쉽게 올라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선수들의 피, 눈물,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연히 2부와 1부는 다르다"라며 "한 골을 넣고도 두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광주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내 색깔이다. 선수들에게 '용기 있게 도전하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용기 있게 도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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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효 감독이 8일 제주 서귀포 빠레브호텔에서 진행된 미디어캠프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서귀포=박준범기자] “현실과 타협은 없다. 용기있게 도전하겠다.”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8일 제주 서귀포 빠레브호텔에서 진행된 미디어 캠프에 참석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신의 축구 그리고 광주의 색깔이 1부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는 지난시즌 사실상 적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으로 2부에서 우승했다. 이 감독은 부임 첫해에 승격이라는 결과물을 냈다. 1부로 올라와 새 도전에 나선다. 이 감독은 “우리가 1부로 손쉽게 올라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선수들의 피, 눈물,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연히 2부와 1부는 다르다”라며 “한 골을 넣고도 두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광주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내 색깔이다. 선수들에게 ‘용기 있게 도전하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용기 있게 도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광주는 지난 2020시즌 6위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2021시즌 최하위로 다이렉트 강등당했다. 1부에서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 감독은 “어떤 분이 ‘무모하게 자신감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 하시더라. 현실과 타협하지 않겠다. 우리 선수들을 믿기 때문에 자신있다. 선수들이 2부에서 우승하면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 매일 매일 달라지고 변하는 모습에 즐겁다. 만족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얼마나 높은 곳으로 갈지 기대된다.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감독은 이날 회색 정장을 입고 미디어 캠프에 등장했다. 앞서 다른 팀 감독들이 훈련복을 입고 나타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 감독은 “나는 계속 잘해야 한다. 아직 우리 정서는 서울대학교 학생은 서울대학교 교수가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 능력 있는 사람이 가르치면 된다. 나도 마찬가지다. 편하게 입으면 된다. 하지만 편하다 보면 어떤 일에 있어 절대 최고가 될 수 없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광주의 핵심 공격수인 엄지성도 이 감독의 ‘공격 축구’에 고개를 끄덕였다. 엄지성은 “지난시즌과는 또 다른 전술로 준비하고 있다.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잘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지난시즌보다 더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경험이 쌓였다. 1부에서도 광주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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