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카시 연은 총재 "노동시장 너무 뜨거워 추가 금리인상 해야"

박형기 기자 입력 2023. 2. 9. 06:23 수정 2023. 2. 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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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노동시장이 너무 뜨거워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8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1월의 고용보고서가 너무 강력하다"며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5%~4.75% 범위에 있으며, 연준의 점도표(금리인상 예상표)는 연말 미국 기준금리가 5.0%~5.25% 범위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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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노동시장이 너무 뜨거워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8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1월의 고용보고서가 너무 강력하다”며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의 금리 고점에 대해 나는 5.4% 부근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5%~4.75% 범위에 있으며, 연준의 점도표(금리인상 예상표)는 연말 미국 기준금리가 5.0%~5.25% 범위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가 제시한 5.4%는 이보다 더 높은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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