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강정구 KAIST 교수팀, 폐수→암모니아 전환촉매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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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구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생활 폐수에서 산업 자원인 암모니아를 만들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용 비료와 플라스틱, 수소 운반체 등의 산업군에 사용되는 원료물질인 암모니아를 싸게 대량 생산하는 원천기술로 기대된다.
■ 권인찬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산업 폐기물에 들어있는 이산화탄소를 '개미산'으로 전환하는 효소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개미산은 수소저장체나 연료전지 개발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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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구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생활 폐수에서 산업 자원인 암모니아를 만들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용 비료와 플라스틱, 수소 운반체 등의 산업군에 사용되는 원료물질인 암모니아를 싸게 대량 생산하는 원천기술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 환경과학’ 지난달 24일자에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 권인찬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산업 폐기물에 들어있는 이산화탄소를 ‘개미산’으로 전환하는 효소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개미산은 수소저장체나 연료전지 개발에 쓰인다. 연구는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바이오엔지니어링 앤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지난달 5일자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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