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술 마시고 차량 몰다 '쾅'…일대 정전도

안희재 기자 2023. 2. 9. 0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지상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지상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일대 식당 등 49곳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