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질조사국 "사망자 10만 명 넘길 수도...경제타격 GDP 최대 6%"
김상우 2023. 2. 8. 23:58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이번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10만 명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새 보고서에서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길 확률을 14%, 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일 가능성은 30% 등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지질조사국은 지진 발생 직후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지진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길 가능성이 0%로 아예 없다고 평가했던 점에서 전망이 훨씬 비관적으로 바뀐 것입니다.
조사국은 또 예상되는 피해 규모도 이전과 달리 튀르키예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2%에서 6%로 올려잡았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나경원-김기현 회동, 가정법원 나오는 줄 알았다"
- [자막뉴스] 앞으로는 어쩌나...전문가가 내놓은 튀르키예 전망
- [정면승부] 김성주 "국민연금, 더 내야 하는데 얼마인지는 얘기하기는…"
- 'AI 챗봇 대전' 본격화...'챗GPT' 기반 MS '빙' 써보니
- [조담소] "학력·직장 속인 것도 모자라 가정폭력까지...결혼 후 알게 된 남편의 정체"
- 삼전 반도체 기술 중국으로 빼돌려..."가치 4조3천억"
- "응급실 '뺑뺑이' 멈춰주세요"…4살 아들 잃은 엄마의 눈물
- 베일 벗은 화웨이 트리폴드폰...삼성 왕좌 탈환 험난
- [날씨] 서울 사상 첫 9월 폭염경보...밤더위도 역대급
- 경찰 매달고 아찔한 도주극 ..."차 빼주세요"에 덜미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