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출국 금지...소속사 "적극 협조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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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유아인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 씨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 이후 유아인 씨가 여러 병원에서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상습 투약한 정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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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유아인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 씨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 이후 유아인 씨가 여러 병원에서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상습 투약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경찰은 유아인 씨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또한 유아인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씨의 소속사 UAA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유아인 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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