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연준 금리 인상 우려

강민경 기자 입력 2023. 2. 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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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9포인트(0.07%) 하락한 3만4132.90으로 개장했다.

이날 시장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다소 위축됐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세미나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계속 호조를 보이면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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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9포인트(0.07%) 하락한 3만4132.90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3포인트(0.25%) 내린 4153.47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4.67포인트(0.37%) 밀린 1만2069.12를 가리켰다.

이날 시장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다소 위축됐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세미나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계속 호조를 보이면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AI)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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