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작년에 광고 13개 찍어, 일본서도 알아봐” (라디오스타)

유경상 2023. 2. 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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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이 광고 블루칩으로 인기 인증했다.

김구라는 "다나카 열풍의 시초"라고 주현영의 일본 여가수 개인기를 언급했고, 주현영은 "다나카 선배님 너무 웃기시다. 아무래도 저는 여가수에 특화된 비음이 섞인 노래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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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이 광고 블루칩으로 인기 인증했다.

2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했다.

주현영은 작년 ‘라스’ 출연 후 “여기서 힘을 받아서 이후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더 자신감 있게. 확신이 없었는데 여기서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다나카 열풍의 시초”라고 주현영의 일본 여가수 개인기를 언급했고, 주현영은 “다나카 선배님 너무 웃기시다. 아무래도 저는 여가수에 특화된 비음이 섞인 노래를”이라고 설명했다.

안영미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히트를 쳤다. 광고도 많이 찍지 않았냐”고 묻자 주현영은 “13개 정도 찍었다”고 답했다. 또 주현영은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 예능인상,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주현영은 “제가 알고 있는 선배님들이 저를 알고 계신다는 게 되게 뿌듯하고 자신감을 갖자, 용기를 가졌던 것 같다. ‘우영우’가 너무 잘 돼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를 해서 실감이 되지 않았다. 최근에 일본에서 촬영을 했는데 돈가스집 줄 서 있는데 앞에 계신 분이 친구랑 이야기하더니 ‘우영우’ 이렇게 하시더라”고 인기를 실감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윤유선은 “지난 가을에 영국을 갔는데 너무 많이 알아보고 무슨 드라마에서 봤다고 하더라”며 한국 드라마의 해외 인기를 말했고 김구라는 “배우들이 해외에서 알아본다고 하면 예능인들은 우물 안 개구리 같다”고 반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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