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남궁지숙, 심각한 재정난에 빚만 9천만 원,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고딩엄마 남궁지숙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9세에 임신해 10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남궁지숙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궁지숙은 시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하고 집을 나와 딸 별이와 단둘이 살고 있다. 일상카메라에서는 일을 하러 나간 엄마 대신 집안일을 하고 요리를 하는 별이의 모습에 MC들이 감탄했다.

하지만 별이의 용돈 문제로 인해 남궁지숙은 “대출금만 9천만 원이다”라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소송 관련 대출을 비롯해 전세대출과 자동차, 렌탈비 등 지속적으로 대출을 해왔던 것이다.

이에 남궁지숙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무 고민이야’라고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었다”라며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