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 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청량 콘셉트 사진 공개

[동아닷컴]

[사진=피네이션(P NATI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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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TNX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퓨어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TNX가 앞서 공개한 콘셉트 사진에서 교복을 입고 소년미를 자랑했다면, 이번에는 사복 차림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국 LA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석양을 배경으로 한 TNX의 모습은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하게 한다. 단체 콘셉트 사진 속 TNX는 보드를 들고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콘셉트 사진에는 'VITAMIN' 마크와 'Love Never Dies'가 새겨진 약이 담겨있어 흥미를 돋운다. TNX가 이번 앨범을 통해 10대의 아픈 청춘과 사랑, 이별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처방받은 비타민처럼 추측돼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TNX는 오는 2월 10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시상식에 출연한다. 이후 오는 1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