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남궁지숙, 미혼모→재혼까지 했지만 '시모 폭행'

오세진 2023. 2. 8.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고딩 엄마 남궁지숙이 시모에게 폭행을 당했다.

8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어린 나이에 미혼모로 아이를 낳았지만, 외로움과 함께 아이에게 아빠에 대한 부재를 미안해 하던 남궁지숙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어려서 아빠와 할머니 손에 자란 지숙 씨.

아빠는 지숙 씨가 어린 나이에 돌아가시고 그는 체육을 전공하려고 했지만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은 마냥 즐거운 꽃길은 아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고딩 엄마 남궁지숙이 시모에게 폭행을 당했다.

8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어린 나이에 미혼모로 아이를 낳았지만, 외로움과 함께 아이에게 아빠에 대한 부재를 미안해 하던 남궁지숙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어려서 아빠와 할머니 손에 자란 지숙 씨. 아빠는 지숙 씨가 어린 나이에 돌아가시고 그는 체육을 전공하려고 했지만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은 마냥 즐거운 꽃길은 아니었다. 지숙 씨는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됐다. 그런 지숙 씨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남자친구는 번호를 바꾸고 잠적했다.

홀로 아이를 기르던 지숙 씨에게 혼자 아들을 기르던 남성이 다가왔다. 이들은 오붓한 가족을 만들기를 원했다. 그러나 복병은 바로 시어머니였다. 시어머니는 지숙 씨의 가정 환경, 학력 등을 트집 잡는 건 물론, 친손주만 예뻐했고 대놓고 지숙 씨의 친딸인 별이는 아예 무시했다. 그러다 별이가 보는 앞에서 지숙 씨를 폭행하던 시어머니. 지숙 씨는 견디지 못하고 거부하다 그대로 집을 나오게 됐다.

지숙 씨는 그 길로 헤어졌다고 알렸다. 지숙 씨는 "다시 돌아가서 그런 일을 당하는 게 괴로워서 별이랑 따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