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깨 쏟아지는 남궁지숙 모녀 ‘울컥’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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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시즌3' 10대에 아이를 가져, 벌써 10살 딸을 가지는 남궁지숙 사연이 모두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남궁지숙 씨는 현재 딸과 LH전세 임대로 이 집에 살고 있었다.
지숙 씨가 친구처럼 목숨처럼 키운 딸 남궁별 양은 10살이며, 씩식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남궁지숙은 "별이는 4살 때부터 옷도 혼자 입고 그랬다"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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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딩엄빠 시즌3’ 10대에 아이를 가져, 벌써 10살 딸을 가지는 남궁지숙 사연이 모두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시어머니, 어린 며느리 간 고부갈등이 그려졌다.
남궁지숙 씨는 현재 딸과 LH전세 임대로 이 집에 살고 있었다. 지숙 씨는 “예전에 일하면서 모아뒀던 돈으로 이렇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지숙 씨가 친구처럼 목숨처럼 키운 딸 남궁별 양은 10살이며, 씩식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늘 늦잠 자는 엄마를 깨울 줄 아는 착한 소녀이기도 했다.
남궁지숙은 “별이는 4살 때부터 옷도 혼자 입고 그랬다”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빨리 커버린 것 같아 미안하기도 했는데, 그런 걸 보니 잘 크고 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모녀는 깨가 쏟아지며, 아침부터 발랄하게 뽀뽀로 하루 인사를 하기도 했다. 현재 지숙 씨는 세차장에서 일하고 있었고, 보험설계사, 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져보며 딸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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