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건군절 75주년' 야간 열병식 개최…신무기 동원 예상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3. 2. 8.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8시 반쯤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 식전 행사를 시작했고 이어 본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집권 이래 12차례 열병식 중 11번 참석한 전례를 볼 때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집니다.

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다면 대남·대미 메시지를 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4월 진행된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15형'

북한 인민군 창설 75주년 열병식이 오늘(8일) 저녁 개최됐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8시 반쯤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 식전 행사를 시작했고 이어 본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집권 이래 12차례 열병식 중 11번 참석한 전례를 볼 때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집니다.

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다면 대남·대미 메시지를 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2만2천 명 이상이 동원돼 역대 최대 수준으로 열렸다는 관측이 나오며, 지금껏 공개하거나 시험 발사하지 않은 신형 무기 등장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