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 30대 톱배우,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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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배우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A씨가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평소 건강검진이나 시술 등 필요한 경우 외엔 프로포폴을 맞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투약 횟수와 관련해서는 정확히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씨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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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배우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TV 조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영화배우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충무로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릴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경찰은 A씨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A씨가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평소 건강검진이나 시술 등 필요한 경우 외엔 프로포폴을 맞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투약 횟수와 관련해서는 정확히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씨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영화계에는 배우 하정우에 이어 또 한 번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관련한 스캔들이 불거질까 긴장감이 돌고 있다.
하정우는 2019년 1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19회에 걸쳐 불법 투약한 혐의 등으로 2021년 9월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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