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배, “케인 EPL 최다골? B.뮌헨 가서 우승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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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머피가 해리 케인에게 조언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머피는 "나는 케인이 독일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뮌헨은 일반적으로 상대보다 더 많은 점유율을 갖고 있고 케인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마에스트로다. 그가 얼마나 많은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지 상상할 수 있다. 케인은 분명 제안을 받을 것이다. 맨유도 언급됐지만 구축되고 있는 팀의 일원이 될 시간은 없다. 그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뮌헨으로 가서 우승 트로피를 얻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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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대니 머피가 해리 케인에게 조언을 전했다.
대니 머피는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해리 케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아직까지 우승 커리어가 없다. 머피는 이 부분을 강조했다.
머피는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을 원한다면 그는 떠나야 한다. 실력을 갖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하고 커리어를 마친다면 너무 슬플 것 같다. 은퇴 후 분명 스스로 후회할 것이다. 내 커리어를 돌아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리버풀에서 우승에 성공한 것이다. 경기 종료 휘슬 후 기쁨, 동료들 그리고 팬들과 환호, 우승 퍼레이드와 파티 같은 것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케인이 열심히 노력하지만 불행하게도 토트넘은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줄 수 없다. 케인은 이번 여름 30살이 되고 지금 아니면 안 될 단계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 유럽 최고의 빅클럽 중 하나가 여전히 관심을 갖는 건 그의 폼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에 대해서는 “해외로 가면 앨런 시어러가 갖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지만 크게 보면 그런 이유로 미뤄서는 안 된다. 5년 후 우리는 분데스리가에서 여러 대회에서 우승에 성공한 챔피언 케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머피는 케인과 제라드의 선택을 비교했다. 그는 “스티븐 제라드는 리버풀을 떠나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여러 제안을 받았다. 그는 잔류했지만 케인과 다른 점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었다는 것이다. 결국 제라드는 리그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다른 모든 대회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케인이 현재 토트넘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머피는 “나는 케인이 독일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뮌헨은 일반적으로 상대보다 더 많은 점유율을 갖고 있고 케인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마에스트로다. 그가 얼마나 많은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지 상상할 수 있다. 케인은 분명 제안을 받을 것이다. 맨유도 언급됐지만 구축되고 있는 팀의 일원이 될 시간은 없다. 그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뮌헨으로 가서 우승 트로피를 얻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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