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건군절 75주년' 심야 열병식 개최...신무기 공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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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인민군 창건일, 이른바 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밤 8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한 데 이어 야간 열병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례를 봤을 때 북한은 열병식 개최 후 시차를 두고 조선중앙TV를 통해 녹화 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기념 열병식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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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인민군 창건일, 이른바 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밤 8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한 데 이어 야간 열병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례를 볼 때 김 위원장이 참석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이 과거 열병식에서 자신들이 시험한 무기들을 선보여 온 만큼, 이번 열병식에서 핵 탑재가 가능하다는 새 순항미사일과 600㎜ 초대형 방사포, 스텔스 무인기 등을 동원했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전례를 봤을 때 북한은 열병식 개최 후 시차를 두고 조선중앙TV를 통해 녹화 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기념 열병식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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