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대행체제' 행안부, 긴급 간부회의…"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

서한샘 기자 2023. 2. 8.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서 직무대행을 맡게 된 한창섭 차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재난대응을 당부했다.

한 차관은 이날 이 장관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 의결에 따라 국회 대정부질문 종료 직후 정부서울청사로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탄핵소추 의결 후 한창섭 차관 회의 소집
"업무·재난대응 만전" 당부…재난관리 상황 점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서 직무대행을 맡게 된 한창섭 차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재난대응을 당부했다.

한 차관은 이날 이 장관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 의결에 따라 국회 대정부질문 종료 직후 정부서울청사로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엄중한 상황을 맞아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특히 재난대응체계에 대해 "국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경찰과 소방도 민생치안과 안전관리에 있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차관은 이날 회의 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 재난관리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회의 종료 직후에는 행안부 전 직원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근무기강 유지와 충실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