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건군절 75주년 맞아 대규모 열병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오늘(8일) 밤 8시 반부터 열병식 식전 행사를 열었고, 이어서 본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연 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13번째로, 지난해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항일빨치산) 창건 90주년 기념일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오늘(8일) 밤 8시 반부터 열병식 식전 행사를 열었고, 이어서 본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연 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13번째로, 지난해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항일빨치산) 창건 90주년 기념일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김 위원장의 참석 여부나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등 신형 무기 공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최근 열병식 장면을 생중계하는 대신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를 통해 녹화 방송해온 것을 고려하면, 열병식 모습은 내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그동안 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 15일, 정권 수립일인 9월 9일, 조선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 등에 주로 열병식을 열어왔습니다.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르포] 지진피해 현장 직접 가보니…모든게 무너졌다
- 임금도 못주는데…회장님 법카는 명품 쇼핑
- 고립된 시리아…연결 도로마저 막혀 구호물자 전달 막막
- 고물가 속 등록금 인상 잇따라…교육부 “동결해달라”
- [현장K] 깨지고 기울어도 ‘민간임대’ 수리 하세월…규정 어떻길래?
- 일본 내 반대도 여전한데…기시다, “오염수 안전하게 방류”
- “지진 현장에 가족이 있어요”…이역만리 한국서 ‘발 동동’
- 서울시, 거리비례제 추진하려다 철회…“서민 부담 고려”
- ‘온몸 멍’ 초등생 사망…친부·계모 아동학대 혐의 체포
- 두 번째 설치된 서울광장 분향소…갈등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