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벤져스 자리” 여유만만 김민경, 선제골 성공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3. 2. 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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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 김민경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9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발라드림(손승연, 민서, 서문탁, 경서, 서기, 리사)이 '슈퍼리그' 잔류를 놓고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쳤다.

이어 전반 9분, 김민경이 선제골을 터트려 FC개벤져스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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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 김민경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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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9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발라드림(손승연, 민서, 서문탁, 경서, 서기, 리사)이 ‘슈퍼리그’ 잔류를 놓고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쳤다.

앞서 FC개벤져스 김민경은 “원래 저희가 있던 자리다. 저희 자리를 찾으러 가는 거라 전혀 어색함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FC개벤져스 감독 이영표는 “우린 창단 역사가 긴 팀이야. 여기 있을 팀이 아니야. 우승을 놓고 싸워야 할 팀”이라며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북돋웠다.

관객석에 앉은 FC액셔니스타 정혜인은 처음으로 맞붙는 두 팀의 대결에 대해 기대하며 “개벤져스가 이기고, 발라드림이 떨어지면 진짜 이변이다”라고 말했다. FC원더우먼 감독 하석주는 “둘 다 우승 후보인데 승강전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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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고, 전반전 도중 FC발라드림 서기가 부상으로 눈물 흘리며 교체됐다. 이어 전반 9분, 김민경이 선제골을 터트려 FC개벤져스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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