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1월 이달의 골...손흥민의 부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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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멋진 중거리 슈팅이 토트넘 1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들이 1월 이달의 골로 프레스턴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슈팅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1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토트넘 여성팀에서 활약 중인 드류 스펜스의 멋진 중거리 슈팅, 부상에서 돌아온 루카스 모우라의 2군 경기 득점,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나일 존의 중거리 골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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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멋진 중거리 슈팅이 토트넘 1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들이 1월 이달의 골로 프레스턴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슈팅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1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가 발표됐을 때만 해도 케인의 수상이 유력하게 느껴졌다. 후보 7개 중 3골이 케인이었기 때문이다. 케은 크리스팔 팰리스전 2번째 골, 포츠머스전 결승골 그리고 풀럼전 결승골까지 이달의 후보에 올렸다.
토트넘 여성팀에서 활약 중인 드류 스펜스의 멋진 중거리 슈팅, 부상에서 돌아온 루카스 모우라의 2군 경기 득점,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나일 존의 중거리 골도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을 선택했다. 지난달 29일 토트넘이 프레스턴을 만났을 때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훨훨 날았다. 전반부터 심상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손흥민은 후반 5분, 본인이 선호하는 중거리 위치에서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공은 날카로운 궤적으로 날아갔고, 파 포스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부진과 안와골절 부상을 털어버릴 수 있는 득점포였다. 당시 적장이었던 라이언 로우 프레스턴 감독마저 "우리는 전반전을 잘 해냈지만 손흥민의 빛나는 슈팅으로 실점을 막지 못했다"며 손흥민의 실력을 치켜세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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