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母 갱년기, '죽고 싶다'는 말 충격→유럽 여행 플렉스" (옥문아)

황서연 기자 2023. 2.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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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제이쓴이 어머니를 위해 효도를 했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어머니가 갱년기가 왔을 때 '죽고 싶다'라고 말하셔서 충격 받았었다. 그 길로 여행을 보내 드려야겠다고 결심하고, 어머니가 '죽기 전에 에펠탑을 보고 싶다'라고 말하셔서 함께 유럽 여행을 갔다"라고 말해 효자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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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이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제이쓴이 어머니를 위해 효도를 했다고 밝혔다.

8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제이쓴,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부모가 된 제이쓴 이수지는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기쁨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패널인 정형돈까지 합세해 부모들 사이의 유대감도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아들 똥별이 최근 "엄마"라고 옹알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똥별이만큼은 '아빠'를 먼저 할 줄 알았는데 서운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푸집 닮은 꼴'로 유명한 어머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똥별이가 어머니와 나를 헷갈려 한다. 어머니가 아이 앞에 있고 내가 뒤에서 말을 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며 헷갈려 하더라. 나중에는 안겼을 때 냄새로 어머니와 나를 구분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휴대전화 얼굴 인식도 어머니 얼굴로 풀려서, 이제 얼굴 인식 설정을 안 해놓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부모들의 황혼 육아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어머니의 갱년기 고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어머니가 갱년기가 왔을 때 '죽고 싶다'라고 말하셔서 충격 받았었다. 그 길로 여행을 보내 드려야겠다고 결심하고, 어머니가 '죽기 전에 에펠탑을 보고 싶다'라고 말하셔서 함께 유럽 여행을 갔다"라고 말해 효자임을 인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 제이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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