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화명, 부산 노후 신도시 재정비 길 열려
김계애 2023. 2. 8. 21:56
[KBS 부산]국토교통부는 어제(7일), 1기 신도시 등 전국 노후 계획도시에 대한 정비 특별법 내용을 공개하고, 조성이 끝나고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 택지는 특별법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부산은 1996년 들어선 305만㎡ 해운대 그린시티와 2002년 조성된 144만㎡의 화명신도시가 노후 계획도시에 포함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신도시 관련 자치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은 뒤 국회 협의 절차를 거쳐 이달 중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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