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이해충돌 의혹’에 사상 첫 윤리특위
박기원 2023. 2. 8. 21:51
[KBS 창원]KBS 보도로 제기된 '군의원 이해충돌 의혹'과 관련해 함양군의회가 오늘(8일) 본회의를 열어 군의회 출범 뒤 처음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장에는 이용권 의원이, 간사에는 배우진 의원이 선출됐으며, 윤리특위는 9대 전반기 의회 기간 운영됩니다.
다만, 겸직금지의무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재 의원과 배우자 승진 관여 의혹을 받는 권대근 의원에 대한 징계는 징계 안건이 제출돼야 심사할 수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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