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핼러윈 보고서 삭제 지시' 경찰 정보라인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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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직후 핼러윈데이 대응 관련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경찰 간부들이 검찰에 추가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기존에 알려진 정보 보고서 한 건 외에 핼러윈 대응 관련 다른 보고서 3건을 추가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직후인 지난해 11월 2일,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정보 보고서를 업무용 PC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오늘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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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직후 핼러윈데이 대응 관련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경찰 간부들이 검찰에 추가 기소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8일) 오후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전 용산서 정보과장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기존에 알려진 정보 보고서 한 건 외에 핼러윈 대응 관련 다른 보고서 3건을 추가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직후인 지난해 11월 2일,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정보 보고서를 업무용 PC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오늘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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