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발라드림 티키타카, 날 막아 되는 게 아니야” (골때녀)

유경상 2023. 2. 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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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가 발라드림 티키타카 자부심을 보였다.

이기는 팀이 슈퍼리그로 가고 지는 팀이 챌린지리그로 가는 플레이오프 승강전을 앞두고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발라드림 경서기 듀오 경서와 서기의 티키타카 패스와 세트피스를 원천봉쇄하는 맨마킹 작전을 세웠다.

발라드림 김태영 감독은 개벤져스가 맨마킹으로 나오리라 예측했고 서기는 "발라드림 티키타카는 저를 맨마킹해서 되는 게 아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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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가 발라드림 티키타카 자부심을 보였다.

2월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 vs 발라드림 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기는 팀이 슈퍼리그로 가고 지는 팀이 챌린지리그로 가는 플레이오프 승강전을 앞두고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발라드림 경서기 듀오 경서와 서기의 티키타카 패스와 세트피스를 원천봉쇄하는 맨마킹 작전을 세웠다.

발라드림 김태영 감독은 개벤져스가 맨마킹으로 나오리라 예측했고 서기는 “발라드림 티키타카는 저를 맨마킹해서 되는 게 아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태영 감독은 맨마킹을 벗어나는 방법으로 “개벤져스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한다. 피하는 방법은 너희가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고 지시했다.

두 팀이 서로의 작전을 읽고 치열한 경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경서와 서기는 맨마킹을 대비한 훈련을 했다. 김태영 감독은 “축구는 더 간절한 놈이 살아남는 거라고 생각한다. 개벤져스보다 간절한 모습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잡고 슈퍼리그에 남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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