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뱅 드 메종’ 프로모션 운영···뵈브 클리코 등 포함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4월 30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1층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와인과 페어링 푸드를 선보이는 ‘뱅 드 메종(Vin de Maison)’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와인 유통 채널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다각화되고 가격대 또한 다양해지면서 와인에 대한 접근성이 과거에 비해 한층 높아지는 등 ‘와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드래곤시티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페어링 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출시하며 와인 애호가들을 공략한다.
‘뱅 드 메종’ 이용객은 ▲뵈브 클리코 또는 모엣샹동 샴페인 1병 ▲프리시전 네비게이터 카베르네 소비뇽 1병 ▲페어링 푸드 1종을 맛볼 수 있다. 뵈브 클리코 옐로우 레이블(Veuve Clicquot Ponsardin Yellow Label, Brut)은 프랑스 유명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의 품질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시그니처 샴페인이다. ‘나폴레옹의 전쟁 승리주’로 유명한 모엣샹동 임페리얼 브뤼(Moet & Chandon Imperial Brut)는 상파뉴 지역의 최고 샴페인으로 꼽히며 시트러스한 향이 매력적이다. 페어링 푸드로는 큐브 안심 스테이크, 샤퀴테리 플래터, 치킨 화이타가 준비돼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0시까지 2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날씨에 따라 야외 테라스도 이용 가능하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뱅 드 메종’ 프로모션에서 제공하는 뵈브 클리코, 모엣샹동, 프리시전 와인은 모두 대중적인 와인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의 셰프와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와인과 페어링 푸드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프리미엄 샤퀴테리 플래터와 모엣샹동 샴페인을 제공하는 ‘플레이버 오브 프랑스(Flavor of France)’ 프로모션을 운영하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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