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진안에게 판정승, 강유림 결정적 3점슛, 이해란도 쏠쏠, 삼성생명 2위 다툼 앞서간다

2023. 2. 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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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이 2위 다툼서 한 발 앞서나갔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17점 11리바운드의 진안에게 판정승했다. 또한 이해란이 특유의 운동능력을 앞세워 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좋았다. 강유림은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올렸다.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탰다.

특히 강유림은 경기종료 3분41초전 이명관의 패스를 받아 7점차로 도망가는 3점포를 터트렸고, 1분5초전에도 이명관의 패스를 받아 10점차로 달아나는 3점슛을 넣었다. 이명관도 14점으로 괜찮았다.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의 시즌 아웃 이후 한동안 흔들렸지만, 결국 배혜윤을 중심으로 경기력을 다시 끌어올린다.

BNK는 이소희와 김시온이 15점, 김한별이 1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 승리에 미치지 못했다. 내, 외곽의 활동량에서 밀리는 BNK로선 코어들의 강력한 경기력이 필요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삼성생명이 2위 다툼서 한발 앞서갔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BNK 썸을 78-73으로 이겼다. 3연승하며 14승10패로 2위가 됐다. BNK는 13승10패로 신한은행에 공동 3위를 허락했다.

[배혜윤. 사진 = W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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