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 우아함·20대 몸매 그대로인데 "손가락, 발가락 휘어" 깜짝 (퍼펙트라이프) [종합]

김예솔 2023. 2. 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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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이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 받았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종남이 게스트로 등장해 평소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종남은 허당끼 가득한 살림살이 모습을 공개하고 초기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살뜰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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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종남이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 받았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종남이 게스트로 등장해 평소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종남은 현재 나이 61세로 남편이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오세강 PD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우아한 사모님 소예정 이야기를 하며 이성미는 이종남에게 "부부싸움 할 때도 우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남은 "부부싸움을 잘 하지 않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MC현영은 "만약 남편 분이 드라마 촬영도 없는데 새벽 3시에 취해서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 나가라고 소리쳐본 적 있으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남은 "내가 그러면 남편은 집 나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남은 "제일 심하게 화내본 게 정말 너무한다고 그러고 방에 혼자 들어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운 게 전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종남은 "몸매도 20대때 그대로고 주변에서도 동안이라고 해서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벌써 환갑이다"라며 "조금만 움직여도 뼈 마디가 쑤신다. 평생 우아한 자태를 지키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종남은 "퇴행성 관절염인 것 같다. 손가락이 휘었다. 손가락이 되게 가늘었는데 굵어졌고 욱신욱신하고 후끈하다. 발가락도 엄지발가락이 많이 휘었다"라며 심하게 휜 발가락 사진을 공개해 무지외반증을 의심케 했다. 

이종남은 "20대 중반부터 조금씩 휘었는데 지금은 많이 휘었다. 워낙 오래 돼서 지금은 그러려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종남은 허당끼 가득한 살림살이 모습을 공개하고 초기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살뜰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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