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까지 영입 고려…‘찬밥 신세’ 리버풀 MF, 인기 폭발

김민철 2023. 2. 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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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는 찬밥 신세였지만 이적 시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영국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나비 케이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이타는 지난 2018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리버풀은 오는 6월 만료되는 케이타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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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에서는 찬밥 신세였지만 이적 시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영국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나비 케이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이타는 지난 2018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높은 잠재력을 인정 받으면서 리버풀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케이타의 성장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탓에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시즌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케이타는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해 12월 복귀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리버풀은 오는 6월 만료되는 케이타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 가운데 케이타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리옹과 모나코가 케이타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0min은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케이타를 라이프치히 시절로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분명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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