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홍현희 태몽 대신 꿔…진짜 임신돼서 꿈값 받았다"

이지현 기자 2023. 2. 8.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지가 선배 개그우먼 홍현희의 태몽을 대신 꿨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지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똥별이'(태명)를 갖기 전 자신이 태몽을 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현희 선배가 임신을 발표하기 3개월 전쯤 꿈을 꿨다. 제이쓴씨가 방송에 나와서 (아내가) 임신했다고 행복해 하는 꿈을 제가 꾼 거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8일 방송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수지가 선배 개그우먼 홍현희의 태몽을 대신 꿨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수지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똥별이'(태명)를 갖기 전 자신이 태몽을 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현희 선배가 임신을 발표하기 3개월 전쯤 꿈을 꿨다. 제이쓴씨가 방송에 나와서 (아내가) 임신했다고 행복해 하는 꿈을 제가 꾼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곧바로 홍현희에게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선배가 임신한 꿈을 꿨다' 이렇게 연락했다. 선배가 '네 임신이겠지' 했었다. 그런데 저는 말은 안 했지만 이미 임신 상태였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이어 "다음 달에 현희 선배가 임신했다"라며 "'네가 얘기해줘서 임신 테스트기를 처음 해봤는데 임신이야' 하더라. 진짜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선배가 꿈 값으로 고기도 보내주고 아기 옷도 사 주고 그랬다"라고도 덧붙였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