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굿 봉행, 영등굿 대중화도 추진

제주방송 신윤경 2023. 2. 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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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제주지역 어촌계에서 봉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일 우도면 서광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도내 32개 어촌계에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바람의 신인 영등신이 매해 음력 2월 초하루 제주에 찾아와 곡식과 해산물 씨를 뿌리고 15일 우도를 통해 돌아간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영등굿을 대중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일정과 장소를 사전에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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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제주지역 어촌계에서 봉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일 우도면 서광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도내 32개 어촌계에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바람의 신인 영등신이 매해 음력 2월 초하루 제주에 찾아와 곡식과 해산물 씨를 뿌리고 15일 우도를 통해 돌아간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영등굿을 대중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일정과 장소를 사전에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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