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 건의

2023. 2. 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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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방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이달희 부지사가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 건의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내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유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외국인 비자 제도 개선 통해 경북 지역 주도형 외국인 정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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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방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이달희 부지사가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 건의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내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유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외국인 비자 제도 개선 통해 경북 지역 주도형 외국인 정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이 부지사는 국회 경북지역 의원실 및 법제사법위원, 행정안전위원 의원실 등을 찾아 지역 현안사항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인구정책과 균형발전 차원의 지방주도형 비자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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