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괴물’ 들고 프랑스 관객 만난다

이지안 2023. 2.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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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54) 감독이 영화 '괴물'의 프랑스 재개봉을 앞두고 파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파리 마치에 따르면 봉 감독은 오는 26일 파리 르 그랑 렉스 영화관에서 마스터 클래스(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괴물'이 오는 3월 프랑스에서 4K 초고해상도 화질로 리마스터링(보정) 개봉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봉 감독은 2019년 '기생충'으로 프랑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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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리마스터링 개봉 기념
26일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
봉준호(54) 감독이 영화 ‘괴물’의 프랑스 재개봉을 앞두고 파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봉준호 감독
8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파리 마치에 따르면 봉 감독은 오는 26일 파리 르 그랑 렉스 영화관에서 마스터 클래스(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괴물’이 오는 3월 프랑스에서 4K 초고해상도 화질로 리마스터링(보정) 개봉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르 그랑 렉스 영화관은 ‘괴물’과 ‘기생충’을 연달아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봉 감독은 2019년 ‘기생충’으로 프랑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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